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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완도해양치유센터 GRAND OPEN 2023년11월24일광고] 완도해양치유센터 GRAND OPEN 2023년11월24일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변경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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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마추어 자동차대회 13일 영암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올해로 13년째인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국내 유일하게 RV차량이 함께 하는 대회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최장수 아마추어 경주대회다.이번 2라운드에는 총 10개 클래스, 125대(승용 98대·RV 27대) 차량이 참가한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최상위 클래스인 GT-300은 390마력 이하 튜닝차량이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RV클래스 R-300은 스포티지, 투싼, 코란도C 등 20대가 동시에 경주장을 달린다.‘가족 참여형’ 모터스포츠를 표방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슬라럼 챌린지’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처, 경품이벤트가 준비됐고, 어린이를 위한 세발레이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운영된다. 슬라럼은 장애물을 지그재그 코스로 주행하는 경기다.‘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케이블방송(SBS스포츠)을 통해 녹화중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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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페라리,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리콜실시▲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8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80개 차종 4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128i 등 22개 차종 25,802대의 차량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BMW 128i 등 21개 차종 25,732대에서는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블로우바이히터가 녹아내려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BMW X5 M50d 차종 70대에서는 차량이 고온 다습한 지역에 장시간 노출 됐을 때,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내부의 압축가스 추진체 변형으로 인해 에어백 전개 시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LA 200 CDI 등 23개 차종 11,882대에서는 조향장치 내 모듈 접지 불량으로 인해 운전석 에어백이 임의로 전개돼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및 작업)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CC 2.0 TDI BMT 등 5개 차종 6,900대의 차량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CC 2.0 TDI BMT 등 3개 차종 1,100대에서는 시동모터의 조립 불량으로 인해 시동불량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 A6 50 TFSI Quattro 등 2차종 5,800대에서는 엔진 룸에서 연료탱크로 이어지는 연료공급라인의 접합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Peugeot 3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526대와 Citroen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차종 513대에서는 엔진 과열방지 시스템 오작동으로 엔진과열이 발생해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29일부터 한불모터스(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라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Mustang 차종 631대의 차량에서는 고온 다습한 지역에 장시간 노출 됐을 때, 조수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내부의 압축가스 추진체 변형으로 인해 에어백 전개 시 금속파편이 튀어나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페라리 488 GTB 차종 2대의 차량에서는 계기판 모듈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 디스크 잔량을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돼, 디스크 손상에 의한 제동능력 저하 및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에프엠케이(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흥 모터스(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모델 등 19개 이륜차종 1,588대에서는 ABS 유압장치 고착으로 브레이크 작동 불량이 일어나 차량의 전도, 추돌 등의 사고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4월 1일부터 기흥 모터스(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전기계공업(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가와사키 ZX-10R 등 2개 이륜차종 90대에서는 트랜스미션 기어가 강도 부족으로 파손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30일부터 대전기계공업(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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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시트로엥, 벤츠 리콜실시▲ 리콜 대상 자동차 [청해진농수산신문]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15개 차종 1,8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9개 차종 1,149대의 차량에 대해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쉴드(보호덮개) 사이에 마찰로 인해 연료파이프를 손상시켜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및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푸조 3008 1.6 e-HDi 등 4개 차종 25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인해 구동벨트 장력 조정 기능을 저하시켜 발전기 손상 및 배터리 방전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구동벨트의 이탈로 인한 엔진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1.6 Blue-HDi 등 3개 차종 192대는 보닛 부품 간 접착 불량으로 인해 소음, 보닛 변형 및 이탈을 일으켜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지장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8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등 6개 차종 687대는 LED 전조등의 조사각이 사양에 맞지 않게 적용돼 주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사각 조정)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불모터스(주)(02-3408-165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080-001-1886)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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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영암서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넥센스피드레이싱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시즌 최종전인 6회전이 오는 22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함께 하는 대회다.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트랙을 질주한다.이번 최종전에는 총 11개 클래스, 150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주요 클래스별 상위 순위자의 득점 차이가 크지 않아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대회 메인 클래스인 GT-300에는 배기량 390마력 이하 차량이 참가한다. 159점의 정경훈(BEAT R&D)과 155점의 김현성(코프란레이싱팀), 149점의 정남수(브랜뉴 레이싱)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SUV 대표 클래스인 R-300에선 139점의 이동호(이레인레이싱)와 132점의 문은일(팀GRBS)의 최후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소한 실수에 따라 시즌 챔피언이 바뀔 수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 승부가 기대된다.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슬라럼 챌린지’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캐리커처, 경품이벤트, 어린이를 위한 세발레이스,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준비됐다. 슬라럼은 장애물을 지그재그 코스로 주행하는 경기다.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스 차량과 드라이버, 레이싱모델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뿐만 아니라 시즌 최종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상식 종료 후 펼쳐진다.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케이블방송(SBS스포츠)을 통해 녹화 중계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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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암서 국내 최대 스피드축제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지향하는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가 16∼1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전남 GT’는 자동차 경주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7개 클래스 300여 대가 영암 경주장에 집약된 전남만의 특색있는 스피드 축제다. 국제공인 1등급 서킷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창설됐다.국제대회에 앞서 프레행사로 열리는 ‘2017 전남 GT’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서킷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케이팝(K-POP) 축하콘서트, 슈퍼카 택시, 전시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치러진다.F1대회, 인디500은 경주 전용 차량이 참가하는 반면, 그랜드 투어링(GT)은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 범위가 넓은 고성능 대형 스포츠카가 출전한다. 독일의 DTM, 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 일본의 슈퍼GT가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스피드 축제로서 7개 클래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메인클래스인 ‘전남내구’는 차종에 관계없이 마력수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1시간 동안 주행거리로 순위를 정하는 내구레이스에는 6천200cc급 스톡카를 비롯 제네시스 쿠페, 아반떼 등 국내 대회의 메인 클래스 차량이 참가한다.‘KSBK’는 400cc부터 1천200cc까지 압도적 기량과 사운드를 뽐내는 국내 최상급 모터사이클 경기다. 코스를 따라 좌우로 넘어질 듯 질주하는 바이크의 군무가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비포장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 오프로드’의 특성상 미끄러운 노면과 치열한 경합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차량이 속출할 뿐 아니라 쉽게 순위가 바뀌어 추월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피겨스케이팅처럼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미니 스톡카로 불리는 ‘코지’ 등 다양한 종목이 참가하며, 원메이크(동일차종) 튠업카의 치열한 경합이 돋보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전남 GT’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경주장 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그리드 워크(Grid Walk)는 대회 출발선에 정렬된 200여 차량을 배경으로 참가 선수 및 레이싱모델과 기념사진을 찍는 공식 이벤트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경주차량에 동승해 레이싱을 체험하는 택시타임에는 슈퍼카, 드리프트 및 오프로드 등 3가지 종목이 마련됐다.17일 결승전 당일 오후 5시 시작되는 K-POP 축하콘서트에서는 라붐, 데이브레이크, 써니힐 등 5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이딩스쿨, VR레이싱체험 등 모터스포츠 체험행사와 함께 자동차와 경주장을 소재로 한 사생대회, 어린이 깡통기차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전라남도는 ‘전남 GT’를 국제 대회로 육성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다양한 국내외 대회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한 핵심 시설로 연간 280일 동안 활용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전남 GT’는 전남의 브랜드 제고 및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중심으로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17 전남 GT’는 무료 관람이며, 슈퍼카 및 오프로드 택시, 서킷 사파리투어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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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류시장,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콘텐츠 엑스포’ 개최▲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2017』 행사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케이(K)-콘텐츠 엑스포 2017’ 행사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 및 셰러턴 그랜드 자카르타 호텔(Sheraton Grand Jakarta Hotel)에서 열린다. ‘케이-콘텐츠 엑스포’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콘텐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화장품, 식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 산업의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한류 종합행사 브랜드이다. 이 행사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시장과 잠재시장을 대상으로 개최돼 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케이-콘텐츠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최대 규모의 한류 콘텐츠 축제로 열린다. ▲ 케이(K)-콘텐츠 전시체험관[방송, 게임·가상현실(VR), 애니·캐릭터, 평창올림픽 홍보 등], ▲ 한국방송(KBS) 뮤직뱅크 콘서트, ▲ 1: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 방송 쇼케이스 및 콘텐츠 피칭, ▲ 한-인니 문화콘텐츠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9월 2일(토), 3일(일) 지아이엑스포(JIEXPO)에서 열리는 기업·소비자거래(B2C) 전시에서는 와 의 인도네시아 결선대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방송, 게임, 만화 등 콘텐츠 분야별 전시체험관에서는 현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분야별 전시체험관 외에도 케이비(KB)국민은행, 케이몰(Kmall)24, 해양수산부 인증 한국 수산물 케이피쉬(K-Fish) 등 한국 대표 소비재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홍보관도 마련된다. 9월 4일(월), 5일(월) 양일간 셰러턴 그랜드 자카르타 호텔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엠엔시 그룹(MNC Group), 트랜스티브이(TransTV), 라이토(Lyto) 등 동남아 거대 콘텐츠 기업 60여 개사와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시제이 이앤엠(CJ E&M), 로이비주얼, 제페토 등 국내 유력 콘텐츠 기업 43개가 이번 상담회에 참여해 콘텐츠 판매, 라이선싱, 공동제작 등 다양한 사업 연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4일(월) 문화콘텐츠 협력을 매개로 양국 간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인니 문화콘텐츠포럼’이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시티(CT)그룹 카이루 탄중 회장 등 관련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참석한 산업 관계자들 간의 사업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한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매칭, 컨설팅, 현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체부 김상욱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한류 핵심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내 한류와 연관 소비가 심화·확대돼 일본과 중국이라는 기존 거대시장에 대한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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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전남GT’창설…명품 국제대회 시동▲ 전남GT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스포츠시설로서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남GT’를 창설, 명품 국제대회로 육성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AFOS),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뿐만 아니라 기업 임대를 통해 연간 280일 활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의 브랜드 제고 및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의 하나로 ‘전남GT’가 창설됐다. ‘2017 전남GT’는 ‘전남 Grand Touring’의 약칭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차량 300여 대와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하고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국제대회에 앞서 프레행사로 개최되는 ‘2017 전남GT’의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해 메인클래스인 ‘전남내구’ 클래스의 운영규정 제정은 물론 공식 로고를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우수 선수 유치에 힘쓰고 있다. 공식 로고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대회의 상징성을 고려, 도 심벌마크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활용해 개발했다. 모터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도전정신을 담기 위해 천혜의 자연보고를 상징하는 녹색 잎과 미래를 향한 도민의 힘찬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을 역동적인 스포츠카 라인으로 변형했다. 앞으로 ‘전남GT’는 자동차 대회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다양한 대회가 집약된 전남만의 특색을 갖춘 스피드 축제로서 지속가능한 독자적 국제대회로 브랜드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대회가 스피드 경기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관할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대책을 최우선으로 세워나가고 있다. 송경일 전라남도 모터스포츠담당관은 “모터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성장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역주민과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응하는 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로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주장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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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암서 국내 최대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넥센 레이싱 GT클래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인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전이 오는 2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넥센 스피드 레이싱’은 2006년 레저용 차량(RV)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했고, 매 경주마다 승용차량 및 RV차량 200여 대가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잡았다.이번 2전에는 총 10개 클래스에서 승용차 120대 RV차 60대, 총 180대가 참가하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km의 상설경주장을 질주한다.경기 진행 방식은 2가지다. 정해진 회전 수(랩)를 돌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스프린트(Sprint)방식 6개 클래스와, 경주장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승부를 가르는 타임트라이얼(Time Trial) 4개 클래스로 구분된다.특히 스프린트 클래스는 추월하려는 경주자와 추월을 막으려는 경주자 사이의 불꽃 튀는 경쟁으로 차량 간 가벼운 ‘몸싸움’이 벌어져 흥미를 자아낸다.경주 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즐기는 경주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키즈존, 피트스톱 챌린지, 레이싱걸 포토타임, 경주장 체험주행, 택시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대회는 인터넷 매체인 네이버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돼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방송인 SBS스포츠에서는 녹화중계를 한다.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전 입장은 무료다.문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www.speedracing.co.kr, 02-2157-4301),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www.koreacircuit.kr, 061-288-4224)로 하면 된다.